이스라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3주간 전국적인 봉쇄 조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TV 연설에서 "규제를 강화하는 것 말고 다른 선택이 없을지 모른다"며 "우리는 의료 수요와 경제 수요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거주자는 집에서 1㎞ 초과하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다.
유대인의 새해 연휴 명절인 '로쉬 하샤나'가 이어지는 데 이스라엘인들은 봉쇄 조처 탓에 예년보다 우울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만6천933명이고 이들 중 1천16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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