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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식통

캐나다 와인 농장에서 포도 500Kg 수확 직전에 도난

by 제이에스미디어 2020. 10. 30.

캐나다 동부 퀘벡 주 루즈먼의 와인농원에서 지난주 수확 직전 포도 500kg(와인 325병분)이 하루아침에 도둑맞았다.

가족이 운영하는 와인농원의 소유주에 따르면 아침 마지막 수확을 위해 나선 인부들로 인해 나무줄에 걸려 있던 그물의 절반이 뜯겨 있고 포도도 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도둑 맞은 것은 백포도주에 쓰이는 비달종 포도 500kg은 소매가로 약 430만원 상당이다.


소유주에 의하면 도둑들은 한밤중에 소형 트레일러를 사용해 포도를 가져갔다고 생각된다고 했다.

 

이 농원의 연간 수확량은 150t 정도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현재 단서는 없다고 한다.

 

지금까지 농원의 외곽지에서 포도 소량을 도둑맞은 일은 있었지만 이정도의 큰 피해는 처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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