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소식통218

유니폼 교환한 네이마르, 코로나 수칙 위반 징계 가능성 파리 생제르맹(PSG)을 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끈 네이마르가 정작 결승에 뛰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네이마르가 라이프치히와의 2019-2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상대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했다"면서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네이마르는 결승전에 뛰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 후 상대 수비수 마르셀 할스텐베르크와 유니폼 상의를 교환,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장면은 중계 화면을 통해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지켜봤다. 더선은 "UEFA는 챔피언스리그를 재개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중 하나로 유니폼 교환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면서 "이를 어긴 네이마르는 규정.. 2020. 8. 20.
KOVO 개막 앞두고 출입 인원 전원 대상 방역 철저히 한국배구연맹(KOVO)이 오는 주말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완전한 방역체제 구축을 준비중이며 제한적으로 관중을 입장시킨다는 방침은 일단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경기가 열리는 충북 제천체육관의 3개 출입구를 분리해 선수단, 관계자, 관중의 입장 동선을 분리하고 경기장 전 출입구에 스마트 방역 게이트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관중에게는 마스크 등 방역 키트를 증정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수단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자가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고, 관중들은 QR코드 전자출입명부로 입장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경기 중 지켜야 할 권고사항은 “선수들은 경기전 악수 대신 목례를 할 예정이고, 심판, 감독관, 기록원은 경기 중.. 2020. 8. 19.
파리생제르맹(PSG) 창단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파리생제르맹(PSG)이 RB라이프치히에 3대 0으로 대승을 거두며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마르퀴노스와 앙헬 디 마리아가 넣은 골로 PSG는 2-0으로 앞섰고, 베르나트 추가골에 승리를 거두었다. 1970년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파리생제르맹(PSG)은 수요일 바이에른 뮌헨과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의 승리 팀과 만날 예정이다. 파리생제르맹(PSG)는 지난 3년간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불과 11년 전만 해도 지역리그에서 뛰던 라이프치히에게 앞서지 못했다. 발목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후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면서 투헬은 브라질 네이마르와 디 마리아와 함께 자신이 선호하는 공격 트라이던트를 구성했다. PSG가 유럽 대회 결승전에서 보여준 유일한 결승 출전은 1996년 UEFA 컵 위너스.. 2020. 8. 19.
국제배구연맹 ‘이주의 선수'로 김연경 선정 프로배구 V-리그 흥국생명 ‘배구 여제’ 김연경(32)이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국제배구연맹(FIVB) 선정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FIVB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을 ‘이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FIVB는 메인 화면 상단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김연경은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에서 오래 활약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올림픽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올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과 계약해 11년 만에 한국 무대를 누비게 됐다. 이에 대해 FIVB는 “김연경은 올 시즌 친정팀인 흥국생명을 통해 한국에 복귀했다”며 “친정으로 돌아간 김연경에 대해 팬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 8. 19.
류현진 6이닝 1실점으로 시즌2승 성공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3)이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상대로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기록했다. 5-1로 앞선 7회말을 앞두고 교체되기 전까지 86개의 공을 던지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의 활약에 토론토는 7-2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시즌 5번째 등판에서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다. 또 평균자책점(ERA)을 4.05에서 3.46으로 끌어내려 시즌 첫 3점대에 진입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4년 8천만달러에 자유계약.. 2020. 8. 18.
SK와이번스, 예스킨(YESKIN) 이벤트 데이 실시 SK가 코로나19, 장마로 지친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K 와이번스는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2연전에서 '예스킨(YESKIN) 이벤트 데이'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예스킨(YESKIN) 이벤트 데이'는 인천남동공단 소재 화장품 중소기업들이 인천SK행복드림구장 방문 팬을 대상으로 펼치는 콜라보 활동 가운데 하나다. SK는 코로나19와 여름 장마로 지친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2020. 8. 17.
K리그, U-18 챔피언십 개최한다 프로축구 K리그 유스 선수들의 하계 토너먼트 대회 ‘2020 K리그 U-18 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챔피언십은 K리그 산하 고등부 클럽(U18)이 총출동하는 대회로, 26일까지 13일간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015년부터 K리그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년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다. 고등부 2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총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쳐 16강 토너먼트를 치르며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챔피언을 가른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한적인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은 포항.. 2020. 8. 16.
자가격리 위반한 축구선수 벌금 700만원 부과 외국 프로축구리그에서 활동하다가 귀국한 뒤 자가격리 조치를 여러 번 위반한 축구선수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 5차례 격리 장소를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과 벌금 300만원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아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하지 않았고 초범으로 반성을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2020. 8. 15.
마스터스 골프대회 11월 무관중으로 개최 마스터스 골프 대회가 올해는 갤러리 입장 없이 치러진다. 마스터스 골프 대회를 여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은 "올해 마스터스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고 판단했다. 2021년 4월에는 손님들을 환영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마스터스 기간에는 하루 약 5만명 정도가 대회장을 찾는다"고 보도했다. 올해 마스터스는 11월 12일에 개막한다. 2020. 8. 15.
KBO 인턴사원 공개 모집 KBO는 13일부터 KBO 미래전략TF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KBO 인턴사원 공개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진행되며 채용자는 KBO 미래전략TF에서 미래·신사업 전략 계획 수립, 코로나19 리그 대응 및 야구 산업 동향 분석, 리서치 지원 업무 등을 담당 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이며, 스포츠 산업에 이해가 깊은 경영, 경제 또는 이공계 전공자 및 SNS 활용 능력, IT에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는 13일부터 19일까지며, KBO 홈페이지에 지정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 1부와 함께 KBO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는 방식이다. 2020. 8. 14.
잠실구장 코로나 확진자 방문사실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역학 조사 결과 구단과 구장 측이 방역 지침을 잘 지켜 이후 구장을 철저히 소독하면 프로야구 진행에는 이상이 없다고 확진자가 오후 6∼9시 경기장 출입문과 화장실, 관중석만 이동한 것을 파악했다. 역학 조사관의 지시대로 KBO와 잠실구장 관리본부는 화장실, 복도, 좌석 등 확진자 동선을 따라 소독과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가족 1명과 함께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관전한 뒤 이틀 뒤 발열 증세를 보였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거쳐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O 사무국의 협조로 잠실구장 역학 조사에 나선 송파보건소는 구장 폐쇄회로(CC) TV, 중계 .. 2020. 8. 12.
이승우 결승골 기여로 개막전 승리 신트트라위던은 벨기에 신트트라위던 헬 반 스타엔에서 열린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개막전에서 헨트를 2-1로 이겼다. 이승우가 팀 승리에 힘을 보태며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결승골에 기여하고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지난 시즌 준우승 팀인 헨트를 몰아붙였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승우는 후반 13분 나카무라 게이토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교체 투입된 지 1분 만에 헨트 수비진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논스톱 슛으로 날렸다. 이승우의 슛은 상대 수비수 머리를 맞고 맞힌 후 파쿤도 콜리디오의 결승골이 터지며 신트트라위던은 2-1 리드를 잡았다. 이승우가 활발히 움직여 주며 분위기를 탄 신트트라위던은 계속해서 공격했다. 벨기에리그 시즌은 이제 막 시작됐다. 이승우가 지난 시즌보다..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