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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218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보강 필요 지난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토론토가 올해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하지만 스토브리그에서 굵직한 선수를 영입했을 때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2021시즌 선발로테이션을 예측 과정에서 토론토는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콜로라도 로키스, LA 에인절스 등과 함께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다. ------------- 토론토 선발진에 자원 자체는 꽤 있지만 류현진을 제외하면 확실한 카드가 많지 않다. 이번 FA 최대어 중 한 명인 트레버 바우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론토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어떤 조건을 제시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1. 1. 9.
미 통계 매체, 추신수 시장 가치 20% 하락 7년 동안 텍사스와 계약을 맺었던 추신수가 799경기에 나서서 타율 0.260(2965타수 771안타) 114홈런, 355타점, 출루율 0.363, OPS 0.792를 기록하며 계약 기간을 마쳤다. 현역 연장을 원하는 추신수는 FA 시장에 나왔다. 미국 연봉 통계 사이트 '스포트랙'은 추신수의 나이와 성적 등을 고려해 시장 가치를 매겼다. '스포트랙'은 추신수 비교군으로 넬슨 크루즈, 율리에스키 구리엘, 알렉스 고든, 스티븐 보그트를 선정했다. 네 선수는 평균 36세 나이 평균 707만 5000달러에 모두 1년 계약을 맺었다. 추신수는 해당 나이에 계약한 것처럼 조정해 1년 493만 달러라는 결과를 얻었다. 추신수는 네 선수보다 1.2% 경기에 덜 나섰다. 안타는 4.4%p 더 쳤으나, 타점에서는 25... 2021. 1. 7.
손흥민의 가치는 프리미어리그 TOP 7 톱 10에는 현재 유럽 축구에서 가장 잘나가는 선수들로 채워졌다. 먼저 1위는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꼽혔다. 다음으로 5위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같이 이름을 올렸다. 이 두 선수의 평가액은 9900만 파운드(약 1460억 원)였다. 7위로 손흥민(토트넘)이 선정됐다. 손흥민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공동 7위에 뽑혔다. 손흥민의 몸값으로 산정된 가격은 81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였다. 이어 9위로 카이 하베르츠(첼시)가 7250만 파운드(약 1070억 원), 10위로 알리송(리버풀)이 7200만 파운드(약 1065억 원)를 기록했다. 과거 맨체스터 .. 2021. 1. 7.
키움 투수 장재영, 구속 포기하진 않을 것 투수 장재영이 "내 최고 무기는 빠른 공"이라며 제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자신이 구속을 포기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영은 덕수고 1학년 때부터 시속 150㎞대 강속구를 던지며 일찌감치 신인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키움은 1차 지명으로 장재영을 뽑은 뒤 역대 신인 2위에 해당하는 계약금 9억원을 안겼다. 최근 키움 선수단에 합류한 장재영은 마무리 훈련에 참가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했다. 지금은 개인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20. 12. 26.
대한항공 점보스, 레프트 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영입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점보스는 레프트 통격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요스바니는 2018~2019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OK금융그룹의 지명을 받아 V-리그에 데뷔했고, 2019~2020시즌도 현대캐피탈에 지명됐다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한국을 떠났다. 현대캐피탈에서 부상 후 수술을 받고 회복한 요스바니는 최근까지 터키리그에서 활약했다. 대한항공의 러브콜에 이적을 결심하고 V-리그 재도전에 나섰다. 1991년생으로 아직 어린데다 201cm의 큰 신장을 갖춘 요스바니는 레프트뿐 아니라 라이트 포지션도 활약이 가능한 만큼 정지석과 곽승석(이상 레프트), 임동혁(라이트)를 앞세워 남자부 선두를 달리는 대한항공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까다로운.. 2020. 12. 26.
이집트 대표팀 동료 아부트리카, 살라 리버풀에서 불행하다 아부트리카는 "그는 리버풀에 화가 났지만, 경기력에 결코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살라가 리버풀에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살라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를 내게 말했다. 하지만 나는 대중 앞에서 그것을 말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살라를 화나게 한 이유 중 하나는 그가 미트윌란전에서 주장을 맡지 못한 것이다. 살라가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리버풀과 같은 수준의 경기력을 발휘했다면, 발롱도르를 받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 생각에 리버풀은 경제적인 목적으로 살라를 파는 것을 고려하고 있을 것이다. 살라는 나의 친구이자 형제다. 살라는 무엇이 그에게 최선인지 알고 있을 만큼 똑똑하다"라고 말했다. 살라는 개인적인 감정과는 별개로 경기력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2020. 12. 25.
원주 DB, 버튼 대신 얀테 메이튼 영입 프로농구 원주 DB가 새 외국인 선수로 얀테 메이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골밑 득점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메이튼은 미국 조지아대 출신으로 한국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시즌 DB는 외국인 선수 문제에 부상 선수 문제가 겹치며 최하위를 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DB는 당초 2017~18시즌을 함께하며 정상을 밟았던 디온테 버튼을 재영입하려 했으나 버튼이 NBA 도전에 무게를 두며 끝내 불발됐고, 결국 DB는 메이튼을 선택했다. 메이튼은 지난 주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DB 관계자는 “김종규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 12. 23.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LPGA투어 우승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0시즌 최종전 CM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김세영과 해나 그린을 5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고진영은 LPGA투어 통산 7승을 달성했고 우승상금 110만달러(약 12억원)를 확보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LPGA 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 고진영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버디 7개를 몰아치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6언더파를 몰아치고 공동 2위 김세영과 그린을 5타 차 앞서면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가 끝난 후 고진영은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 2020. 12. 22.
스캇 보라스, ML 이익 감소일뿐 손해 없다고 반박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영상 회의에서 최근 메이저리그의 여러 현안에 대해 반박했다.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LA 다저스도 1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봤다고 호소하는 등 리그 전체에서 약 30억 달러의 손실이 났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보라스는 "각 구단이 손실을 본 것이 아니라 이익이 줄어들었을 뿐이다"라며 구단은 여전히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LA 타임스' 인터뷰 당시 "각 구단들이 단축 시즌으로 인한 연봉 삭감과 TV 중계권료 등을 바탕으로 손실을 최소화했다"고 말하며 "지난 시즌 재정 손실을 본 구단은 없다"고 단언했다. 보라스는 또 "올해 100경기에서 120경기는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매우 실망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보라스는 내년 시즌에도 로스터 확대와 내셔널리그 지명.. 2020. 12. 21.
야시엘 푸이그,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데뷔 토로스 델 에스테 소속인 푸이그는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중견수로 출전해 자신의 키를 넘어갈 듯한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푸이그는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푸이그는 호수비와 장타, 타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푸이그는 2회초 2사 주자 1루에 나섰다. 그는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에 4-0 리드를 안겼다. 2013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푸이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77, OPS 0.823, 132홈런, 415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공격력, 장타력, 수비력, 투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선수지만, 문제를 일으키는 악동 기질이 계약을 가로막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과 연결이 됐지만, 계약.. 2020. 12. 20.
무리뉴 감독, 손흥민과 케인은 공격력 뛰어난 월드클래스 조세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역대 감독을 맡았던 팀에서 손흥민과 케인이 가장 뛰어난 듀오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공격력이 뛰어난 손흥민과 케인은 월드클래스다. 선수들을 비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존중을 표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 특정 선수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골키퍼, 센터백, 공격수라고 절대 말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수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 시즌 리그 최고의 콤비인 손흥민(10골 3도움)과 케인은(8골 10도움) 월드클래스에 걸맞은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각각 득점 2위와 도움 1위에 랭크되어 있고 11골을 합작했다. 단일 시즌 최다골 합작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0. 12. 19.
이탈리아 축구 영웅 파울로 로시의 유물 도난 파울로 로시의 유물 일부가 장례식이 거행된 날 도난당했다. 장례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로시의 아내 페데리카가 유물이 사라진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범인이 100유로(한화 약 13만원)와 시계를 훔쳤지만 축구와 관련된 로시의 유물은 가져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1980년대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로 활약했던 로시는 지난 10일 지병으로 사망했다. 로시의 장례식은 이탈리아 북동부에 위치한 비첸차 성당에서 거행됐다. 그의 장례식장 앞에 모인 팬들은 로시가 잠들어있는 관이 밖으로 운구 되자 로시의 사진과 그의 이름이 적힌 머플러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리며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 6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아스토리는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이.. 2020.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