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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218

토트넘, 리그 선두 지킬 수 있을지 주목 토트넘은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첼시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토트넘은 첼시전을 시작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일정에 돌입한다. 첼시전 이후 아스널, 크리스탈 팰리스, 리버풀, 레스터 시티, 울버햄튼과 연속해서 대결을 펼친다. 게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경기도 치러야 한다. 여기에 스토크 시티와 EFL 카라바오컵 8강 일정까지 있기 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일찍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죽음의 일정을 앞두고 치러진 유로파리그 J조 4차전 루도고레츠전에서 손흥민 등 주전들의 체력 보전에 나섰다. 2020. 12. 3.
맨유의 에딘손 카바니, 인종차별 단어 사용해 논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맨유는 이 승리로 승점 16을 기록하며 순위를 7위로 끌어올렸다. 후반전 교체로 들어간 에딘손 카바니(Edinson Cavani)가 후반 1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카바니는 후반 29분 동점골을 터트린데 이어 47분 추가시간 역전 결승골까지 작렬해 영웅이 됐다. 하지만 경기 후 카바니는 자신의 SNS에 “gracias negrito!”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흑인친구에게 고맙다는 답장이었으나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됐다. 논란이 되자 카바니는 즉각 메시지를 삭제했지만 영국축구협회(FA)가 조사에 착수했다. FA 규정상 인종차별을 한 선수는 출전금지 .. 2020. 12. 2.
베른트 레노, 홈 경기에서 원정 유니폼 입은 이유 베른트 레노(Bernd Leno)가 프리미어리그 규정으로 홈 경기서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널은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2로 패했다. 아스널은 좋은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이전 EPL 2경기서 1무 1패를 당한 아스널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몰데FK와 대결에서 3-0 승리를 기록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니콜라 페페는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10점을 받았고 플로리안 발로군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영국의 스포츠 매체는"경기에서 아스널 골키퍼 레노는 홈 유니폼 대신 원정 유니폼을 입었다. 홈 유니폼은 형광색이었는데 원정팀 울버햄튼의 루이 파트리시오와 색깔이 같았다. EPL 규정상 색깔이 같은.. 2020. 11. 30.
인판티노 FIFA 회장, 카타르 월드컵에 높은 기대감 FIFA 회장 지아니 인판티노는 "중동에서 처음 개최되는 월드컵을 위해 2년전에 대회 준비를 모두 마치는 첫번째 나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타르는 2022 FIFA 월드컵 개최지인 루사일 스타디움도 완공 직전이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노력 중이다. 루사일 스타디움은 역대 월드컵 개최 경기장 중 최대 규모가 될 것이고 개최 뿐만 아니라 2022년 12월 18일 결승전과 조별리그, 토너먼트 경기도 열릴 전망이다. 카타르 월드컵은 2022년 11월 21일 개최되며 알 코르, 알 와크라, 도하에서 경기가 치러질 전망이다. 2020. 11. 29.
FIVB 관계자, 김연경 논란 주심 판정은 올바른 결정 최근 김연경 관련 논란에 대해 국제배구연맹(FIVB) 관계자는 강주희 주심의 판정에 대해 “올바른 결정”이라고 판단했다. 논란은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김연경이 5세트에 보인 행동이 발단이 됐다. 김연경은 5세트에 공격이 상대 권민지의 블로킹에 다시 막히자 네트를 손으로 잡아당기는 행동으로 답답하고 분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주심에게 “경고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강하게 항의했다. 그러나 강 주심은 GS칼텍스의 주장 이소영에게 “상대를 자극하려는 게 아니라 스스로의 감정을 표출한 것이라 경고를 줄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강 주심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그 판단이 최선이었다”며 “만약 내가 레드카드나.. 2020. 11. 28.
대런 벤트, 토트넘 윙크스에 뉴캐슬 이적 추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라는 걸출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팀에 합류했고, 이로 인해 지난 시즌에 부진했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도 살아나고 있다. 점점 윙크스의 입지는 줄고 있다. 실제 윙크스는 올 시즌 4경기를 소화했는데, 1경기는 교체 출전이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뉴캐슬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을 바란다고 알려졌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벤트는 윙크스에게 돌파구를 제시했다. 벤트는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윙크스가 뉴캐슬에 가면 뛸 수 있을 거라 본다. 1월 이적시장에서 그에겐 뉴캐슬이 선택지가 될 수 있다”며 입을 열었다. 벤트는 “칼빈 필립스, 데클란 라이스와 경쟁하려면 시즌을 낭비하지 않고 많은 경기에 뛰는 게 중요하다. 윙크.. 2020. 11. 27.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김충회 감독 선임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제80차 긴급 이사회에서, 그동안 공개모집과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김충회 감독의 선임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9월30일자로 안재창 감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경기력향상위의 논의를 거쳐 새롭게 대표팀 감독을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충회 감독과 이상복(52) 동의대 감독이 지원서를 냈고 소정의 절차를 거쳐 김 감독이 낙점을 받았다. 그러나 이상복 감독이 대표팀 감독 사전 내정설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결국 대표팀 감독 선임이 미뤄졌다. 이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사전 내정설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고, 스포츠공정위에서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될 큰 비위행위는 없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상복 감독은 경향위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 2020. 11. 26.
외질 명단제외에도 경기장 밖에서 팀 응원 그라운드에 들어갈 수 없는 외질은 경기장 밖에서 아스널을 응원하고 있다. 시즌 내내 SNS에 아스널을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리즈와 경기를 앞두고 외질은 "가자"라는 말과 함께 #COYS(Come on your gunners), #YaGunnersYa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아스널 팬들은 2만 개가 넘는 '좋아요'와 함께 아스널을 응원하는 외질의 마음에 공감했다. 그런데 500개가 넘는 댓글 중 하나에 외질이 반응했다. 피어스 모건이라는 트위터 계정 주인이 이렇게 적었다. "외질, 난 네가 그랬으면 좋겠다. 너 자신이나 아스널을 위해서"라고. 모건은 '굿모닝 브라이튼' 등을 진행하는 잉글랜드 방송인로 골수 아스널 팬으로 유명하다. 외질은 모건의 계정을 리트윗하며 "피어스 정말 당신인가 아니면 해킹을 당.. 2020. 11. 26.
맨시티, 메시 나이와 연봉 인해 영입 고려 중단 나이가 많고 비싼 연봉 때문에 맨시티가 메시 영입을 중단했다고 알려졌다. 메시는 지난 시즌 직후 바르셀로나에 이적을 공식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메시는 구단과 법정 공방 대신 잔류를 선택, 남은 계약 기간을 채우기로 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2021년 6월 만료되며 1월 1일이 되면 보스만 룰에 의거,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을 할 수 있다. 메시 영입에 관심을 보인 구단은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등이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영광을 함께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고 아르헨티나 대표팀 '절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소속돼 있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메시가 이미 황혼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실제 메시는 33세라는 나이 때문인지 최근 .. 2020. 11. 25.
다저스, 경제 위기로 결국 직원 정리해고 LA 다저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서 촉발된 경제 위기로 정리해고를 택했다. 구단은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60경기 정규 시즌을 치를 수밖에 없었고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설명했다고 알려졌다. 구단은 "직원들에 미치는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 2021시즌을 앞두고 조직 전반에 걸쳐 어려운 인사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도 다저스 가족들이 우승을 위해 해준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성명을 냈다. 스탠 카스텐 다저스 회장은 "내년 시즌은 관중 제한 없이 경기를 치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 11. 25.
김영권 풀타임, 감바 오사카 2:1 역전승 김영권이 풀타임 출전한 감바 오사카가 2020시즌 일본 J리그1 28라운드에서 우라와 레즈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8점이 되며 리그 2위에 등극했다. 김영권이 선발 출전하며 감바의 후방을 책임졌고, 패트릭, 우사미, 오노세, 쿠라타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나섰다. 선제골의 몫은 우라와였다. 후반 17분 마키노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우라와의 리드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21분 우사미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감바는 3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고, 감바 역시 4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변화를 줬다. 결승골의 몫은 감바였다. 후반 36분 야마모토의 패스를 받은 타카오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감바의 승리를 이끌었다. 2020. 11. 24.
맨유 솔샤르 감독 경질 가능성 다시 대두 아스널과 이스탄불 바샥세히르에 연달아 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경질 가능성이 나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향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팬들은 뱌샥세히르와 경기가 끝난 뒤 솔샤르 감독의 퇴진을 강하게 요구한 바 있다.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솔샤르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을 이끈 경험이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거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만치니 감독이 후보로 언급됐다. 만치니는 2009년부터 약 4년 동안 맨유의 지역 라이벌 맨시티 감독을 맡았다. 특히 2011-12시즌 맨시티의 EPL 출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다.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