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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식통218

골프 여제 소렌스탐, 13년 만에 정식 대회 출전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이 13년 만에 2021시즌 LPGA투어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다. 이 대회의 총 출전 인원은 78명이다. 프로골퍼는 25~26명이 출전하고, 아마추어가 나머지를 채운다. 프로골퍼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아마추어는 72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포맷으로 진행된다. 프로골퍼 25명 중에서는 한국 선수 전인지, 박희영, 허미정 세 명이 출전한다. 53명의 아마추어 골퍼 중에는 소렌스탐이 포함됐다. 은퇴 13년 만의 공식 골프대회 나들이다. 정상적인 복귀가 아닌 소렌스탐은 MLB 해설자 존 스몰츠, 가비 로페즈와 한 조로 편성됐다. 이에 대해 소렌스탐은 "스몰츠는 나보다 더 많은 대회에 출전했다. 이기기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1. 1. 24.
토론토 네이트 피어슨, 2021년 신인왕 유력 후보 MLB.com은 2021시즌 신인왕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는 메이저리그 유망주 투수 10명을 뽑았다. 가장 먼저 거론된 선수는 토론토의 네이트 피어슨이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한 피어슨은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시속 160km를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로 주목을 받았고, 선발진에서 잘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후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구원 등판해 무실점으로 빅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속 100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질 능력을 갖춘 피어슨에게 구단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MLB.com은 피어슨에 대해 “빅리그에서 약간 고생을 했고, 팔꿈치 부상으로 잃어버린 시간이 있지만 패스트볼은 인상적이었다”며 2021년 기대주로.. 2021. 1. 23.
리오넬 메시, 753경기 만에 처음으로 레드카드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21시즌 스페인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경기 막판 동점골과 연장전 추가골을 허용하며 2-3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중원에서 왼쪽 측면으로 볼을 패스하는 과정에서 비얄리브레와 몸싸움을 펼치며 첫 번째 충돌이 있었고, 패스를 마친 메시가 곧장 페널티박스 쪽으로 다시 쇄도하려고 하자 비얄리브레가 또다시 어깨싸움을 걸며 이를 저지했다. 거친 수비에 잔뜩 짜증이 난 메시는 비얄리브레의 뒤통수를 오른손으로 가격했고, 비얄리브레는 머리를 잡고 쓰러졌다. 비얄리브레는 존재 자체가 위협인 상대 선수를 경기 종료 직전까지 저지했을 뿐이고, 메시는 사실상 패배한 경기의 끝자락에서 불필요한 몽니를 부리며 자신의 커리어에 오점을 남겼다. 주심은 경기를 중단시킨 뒤 비디오판독 후 메시에게 '퇴장.. 2021. 1. 22.
에릭센, 무리뉴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을 만난 장면 포착 인테르에서 에릭센의 주급은 7만7000파운드(약 1억1000만 원)에서 23만 파운드(추정치, 약 3억3000만 원)로 크게 뛰었다. 경기당 보너스 등이 더해진 최대 주급은 32만 파운드(약 4억8000만 원)다. 그런데 높은 주급이 에릭센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에릭센은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전술에서 외면받으며 벤치로 밀려났고, 인테르는 높은 주급을 처리하기 위해 에릭센을 이적 명단에 올렸다. 에릭센의 에이전트는 전 소속팀 토트넘을 비롯한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접촉했다. 지난주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보도에 따르면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이 에릭센을 원했다. 토트넘은 주급 체계가 빽빽한 구단 중 하나다. 팀 내 최고 주급은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의 20만 파운드(약 2억9000만 원). 간판 공격수.. 2021. 1. 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우드와 1년 계약 체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좌완 알렉스 우드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알렉스 우드는 1년 300만 달러(약 32억 원)의 조건으로 2021시즌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뛴다. 2013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우드는 2015년 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다저스로 이적했다. 류현진과 한 팀에서 뛰다가 다시 트레이드로 2019시즌은 신시내티 레즈에서 보냈다. 그러다 지난해 1년 계약으로 다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우드는 지난 2017시즌 27경기(25경기 선발)에서 16승 3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하며 다저스 선발진에 큰 힘이 됐다. 최근 부진한 성적이 이어졌으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우드에게 기대를 걸어보고 있다. MLB.com은 “우드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6차전.. 2021. 1. 18.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에 공개적 관심 표출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난 감독이 “손흥민의 팬이다”라며 공개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레알의 화력부족 문제는 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한 후 고질적으로 겪는 문제점이다. 이는 호날두가 뛰던 시절 9%에 불과했던 수치의 두 배에 달한다. 카림 벤제마가 잘해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레알의 화력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시절 호날두에 대해 “호날두가 뛰면 우리가 1-0으로 경기를 시작하는 셈이다.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진짜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2021. 1. 17.
램파드 위기, 첼시 후임 감독 물색 시작 첼시가 램파드 감독의 후임을 물색하기 시작하며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팀을 떠날 위기에 놓였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는 후보 5명의 명단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랄프 하센휘틀 사우스햄튼 감독, 랄프 랑닉 전 라이프치히 감독, 토마스 투헬 전 파리 생제르맹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전 유벤투스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쟁쟁한 명장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황. 램파드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패한 뒤 심각한 압박을 받는 중이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감독을 여러 차례 해고한 전력이 있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에서 13년을 뛰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를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모두 들어 올렸다. 2021. 1. 16.
외질, 아스널을 위해 뛸 수 없다며 아쉬움 표현 메수트 외질은 공식 채널에서 "프리미어리그 스쿼드에 들지 못해 크게 실망했다. 이제는 아스널을 위해 뛸 수 없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외질은 2008년 샬케에서 베르더 브레멘으로 이적했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잠재력을 폭발한 뒤에 2010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59경기 동안 뛰면서 역습의 기점이 됐다. 2013년 아스널 빅 사이닝 주인공이 됐다. 아르센 벵거 감독 아래서 핵심 선수로 분류됐고, 아스널 데뷔 시즌부터 42경기 7골 14도움을 기록했다. 2015-16시즌에는 45경기 8골 20도움을 기록하면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2018년에 아스널과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벵거 감독이 떠난 뒤에 우나이 에메리,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중용받지 못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부.. 2021. 1. 14.
일본 축구의 레전드 미우라 54세 나이에도 요코하마FC 계약 일본 축구의 레전드 미우라 가즈요시가 54세의 나이에도 요코하마FC에서 2021년 현역을 이어간다. 1967년생인 미우라는 브라질 산투스와 팔메이라스 등에서 커리어 초창기를 보내는 등 일본 축구계가 공들였던 '유학파'다. 1990년대 한일전이 열릴 때마다 홍명보 울산 감독, 황선홍 전 대전 감독 등과 맞대결을 펼쳐 국내 팬들에게도 낮익은 얼굴과 이름이다. 미우라는 계약 후 요코하마 구단을 통해 "2021시즌 요코하마와의 계약을 경신했다"면서 "지난해에는 다소 부족했다. 하지만 열정은 더 커진다. 이번 시즌에는 보다 많은 경기에 나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 1. 13.
나성범, 메이저리그 진출 실패 후 귀국 NC 관계자는 "나성범이 자가격리 기간에 운동할 수 있게끔 트레이너들이 필요한 것을 챙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나성범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큰 미련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2월 1일부터는 창원NC파크와 마산구장에서 스프링캠프에 들어간다. NC는 80%가량 연봉 협상을 마친 상태다. 나성범은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어 협상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잔류가 확정된 만큼 협상에 속도를 내야 한다. 2021. 1. 12.
이순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 출마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발로 뛰는 회장' 이순철 후보가 공약으로 후원 유치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과 호반파크의 본사 회의실에서 이순철 후보가 협회장이 될 경우 임기 4년간 매년 상당한 금액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 후보는 “제가 아마추어 야구 발전과 협회 운영을 위해 개인적으로 1억원을 출연하기로 공약했고, 후원 및 마케팅 유치를 통한 협회의 재정 안정을 위해 뛰고 있던 중 가장 먼저 김상열 회장님께서 손을 잡아 주셨다. 감사드린다”고 반가워 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장이기도 한 김 회장은 “현장을 잘 아는 경기인 출신이 이끌어 가면서 아마추어 야구발전에 봉사하겠다는 이순철 후보의 뜻을 듣고, 흔쾌히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대.. 2021. 1. 11.
리오넬 메시 몸값, 2년 사이 1000억 폭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스페인 라리가 선수들의 몸값을 조정해 발표했다.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불리는 메시는 2018년 1월 1억 8000만 유로(약 2408억 원)라는 몸값으로 절정을 찍었다. 하지만 2018년 12월 1억 6000만 유로(약 2140억 원)로 몸값이 떨어지기 시작한 메시는 이후 급격히 가치가 하락했다. 결국 지난 8월 1억 유로(약 1338억 원)까지 하락했던 메시였다. 이번 가치 평가에서 메시는 2000만 유로(약 267억 원)나 감소하면서 8000만 유로(약 1070억 원)까지 하락했다. 라리가에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전 세계 공동 19위의 몸값이다. 2021. 1. 10.